반응형
1월 13일 오후 12시쯤 화이자사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정부가 화이자사와 계약한 물량 76만 2천여 명 분 가운데 2만여 명 분 정도가 먼저 들어올 예정이며 ,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유한양행의 충북 오창 물류창고로 옮긴 뒤 전국의 생활치료센터와 280여 개 거점 약국 등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과 머크(MSD)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을 합쳐 총 100만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복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효과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경증과 중증환자가 위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을 대폭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팍스로비드 처방받는 방법은?
먹는 치료제는 일단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거쳐 환자를 분류하고 보건소와 시도 환자 관리반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이후 보건소나 외래진료센터 생활치료센터에서 문진을 거친 뒤 처방을 하게 됩니다. 증상 발현 5일 안에 투약을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약물을 제때 처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팍스로비드 복용방법은?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여하며, 3알씩 12시간 간격으로 매일 2회 5일간 복용(총30알)하게 됩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부작용은?
미각 이상 혈압 상승 등이 일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중증 간 장애나 신장 장애 환자, 만성질환으로 특정 약을 복용중인 환자들은 팍스로비드의 처방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로 코로나 상황이 반전되길 기대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