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승기 후크 소속사 대표 권진영 욕설 노예계약 논란

정보가돈이요 2022. 11. 24. 13:00
반응형

이승기 후크 소속사 대표 권진영 욕설 노예계약 논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2004년 데뷔 이후 음원 정산을 단돈 1원도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승기 노예 계약 논란에 이어 후크 소속사 대표 권진영 욕설 논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기 노예계약 음원정산 0원

이달 15일 이승기는 음원 수식과 관련된 정산 내역을 공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후크 측으로 보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137곡의 음원과 총 27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음원 정산 내역을 보면 이승기는 2009년부터 2022년 9월까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약 96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논란은 데뷔했던 2004년 6월 ~ 2009년 8월까지 5년간 회계장부가 삭제되어 이 기간까지 포함된 음원 수익은 100억 원을 넘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회계장부가 사라진 5년간 이승기가 발매한 음원은 '내여자라니까' '삭제' '여행을 떠나요' 등이 포함되어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입에서 흥얼거릴 정도로 히트를 쳤던 다수의 곡들이 있습니다.

후크 소속사 대표 권진영 욕설

이승기 측으로부터 내용증명을 전달받은 권진영 대표는 17일 이사와 매니저를 긴급 소집하는 회의자리에서 "x발"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 죽이는데 쓸 거야"  "씨 x 새끼 내가 진짜야" 등 욕설을 내뱉으며 고함을 지르는 등의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11월 22일 침묵을 유지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대표 측은 음원 정산 논란에 대해 입장 전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주의하겠습니다.

 

권진영 대표 갑질

권 대표는 서울 루이비통 매장 VIP로 해당 매장 직원들에게도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발렛 직원을 향해 차량 배기음을 냈다는 이유로 "야 이 새끼야. 내가 지나가는데 왜 소리를 내냐" 라며 매장 직원들을 전부 소환하는 등의 행동을 했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