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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스케치북 종영 하차 표절 논란

정보가돈이요 2022. 7.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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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스케치북 종영 하차 표절 논란

최근 불거진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 표절 논란이 일며 13년간 진행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0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하차

600회 방송에는 폴 킴, 멜로망스, 10cm,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오 마이걸(효정, 승희), 김종국, 씨스타, 거미가 출연했습니다. 출연자 중 씨스타는 해체 이후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이 더욱 빛났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600회 마지막 방송에서는 유희열의 표절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오늘만큼은 지난 걱정 근심 내려놓고 환한 얼굴과 뜨거운 박수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몄다"라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유희열 표절 논란 의혹

유희열 표절 논란의 시작은 유희열 곡 '아주 사적인 밤' 노래와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 곡과 매우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루이치 사카모토는 두 곡 사이에 유사성은 있으나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는 볼 수 없다며 표절 논란이 일단락되는 분위기였지만 다른 곡들의 표절 논란이 문제가 된 겁니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곡들

유희열 아주 사적인밤
사카모토 류이치 아쿠아

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
Public Announcement <Body Bumpin'>

성시경 안녕 나의 사랑
마키하라 노리유키 <Green Day>

성시경 Happy Birthday to you
다마키 코지  동명

토이 2 그럴 때마다
류이치 사카모토 Selft Portrait

토이 6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류이치 사카모토 The other Side of Love 

표절 논란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삼아 작곡하게 되면 표절과 참고의 경계가 모호하며 해석에 따라 달라 자기 때문에 표절이라는 논란은 어려운 문제인 거 같습니다.

유희열 입장

"저는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엄격히 살피겠습니다"라고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희열 입장을 전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후속작으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새 프로그램 기획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열 스케치북 종영 하차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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