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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7명 사망 방화범
10시 55분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법원뒤 일명 변호사사무실 빌딩 7층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남성5명, 여성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방차 50대와 소방인력 160여명을 투입하여 2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대구지방법원 근처로 변호사 사무실이 모여 있었으며, 내부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어 인명 피해가 늘어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 모두 건물 2층 코너 203호에서 발생하였으며, 총 7명의 사망자와 연기흡입, 화상을 입은 46명의 부상자가 발생되었으며, 사망자중 1명이 방화범인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전 방화범(의뢰인)이 변호사 사무실에 불만을 제기했다는 진술이 있었는데요. CCTV를 통해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인화물질과 비슷한 물건을 들고 사무실로 향한 점과 동일한 물건을 집에서부터 가져왔다는것을 CCTV를 통해 확인하여 특정 용의자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범행동기나 용의자 특정에 대해 정확한거 감식을 해봐야 알거 같다고 대구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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