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격리면제(6월8일부터~)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6월 8일부터~)

 

6월 8일부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가 시작됩니다. 단, 해외 입국자 검사는 기존과 같이 입국 전, 후 2회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니다. 

• 입국 전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세를 고려하여 예방 접종 및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격리 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 8일 전에 입국한 입국자에 대해 소급적용되어 6월 8일부로 해외입국자 격리가 전부 해제되나, 입국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격리 조치됩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하도록 하고,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 검사 센터에서 검서 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입니다. (단, 비용은 자기 부담)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원숭이 두창 등 신종감염병의 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해외입국 절차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외입국 관리를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신속히 전환할 예정이라고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